신협, 상반기 신입직원 채용…13일부터 원서 접수

입력 2019-05-0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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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협)
(사진제공=신협)
신협은 상반기 신입직원을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33개 신협, 76명이다. 전국 10개 지역으로 수신과 여신 등 신협 금융 사무 업무 전반을 담당할 일반직을 뽑는다.

신협 공동 채용제도는 신협중앙회가 채용계획이 있는 신협(조합)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사전 접수한 후 전형과 모집 인원을 결정한다.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모집 신협 소재 지역 인재를 우대해 채용하며 나이, 학력, 전공, 학점, 어학 점수 제한은 없다.

지원서는 13일부터 17일까지 취업포털 '사람인'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1차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일은 다음 달 3일이며 필기는 내달 8일 지역별 고사장에서 실시한다. 이후 모집 신협별 최종 면접 절차를 거처 7월 5일에 최종합격자를 공고한다.

강형민 경영전략팀장은 "인재들이 신협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공동채용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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