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 논란’ 윤서빈, ‘프듀X’ 퇴출 후 심경 “신분 세탁 위해 개명, 자퇴한 것 아냐”

입력 2019-05-08 17: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net)
(출처=Mnet)

학교 폭력 논란에 휘말린 윤서빈이 소속사 퇴출 후 첫 심경을 전했다.

8일 윤서빈은 일간스포츠를 통해 “학창 시절 놀았던 것을 지금도 반성하고 있다”라며 “JYP와 프로듀스X101 제작진 모두에게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윤서빈은 지난 5일 한 네티즌의 폭로로 학창시절 학교 폭력 가해자 논란에 휘말렸다. 이에 윤서빈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8일 윤서빈과 전속 계약을 해지했고 이에 따라 Mnet ‘프로듀스X101’에서도 하차했다.

이에 윤서빈은 신분 세탁을 위해 개명을 하고 자퇴한 것 아니냐는 추측에 대해 “부모님께서 사주를 봤는데 좋지 않은 이름이라고 해서 바꾼 것”이라며 “연습생 시절 광주와 서울을 오가는 게 힘들어 학업을 중단했다”라고 부인했다.

또한 학교폭력 가해자 논란에 대해서는 “이유를 막론하고 죄송하다”라고 하면서도 “그런데 학교 생활기록부에도 학교 폭력과 관련한 내용은 없다”라고 전했다. 윤서빈은 “고작 연습생 신분인데 너무 큰 논란을 일으켜 죄송하다”라며 거듭 사과했다.

한편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회사의 방침과 부합하지 않는다는 판단 아래 윤서빈군과 연습생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면서 “프로듀스X101에서도 하차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현재 윤서빈은 고향인 광주에 머물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10,000
    • +0.99%
    • 이더리움
    • 4,839,000
    • +6.19%
    • 비트코인 캐시
    • 722,500
    • +7.12%
    • 리플
    • 1,997
    • +7.71%
    • 솔라나
    • 343,100
    • +1.3%
    • 에이다
    • 1,407
    • +4.61%
    • 이오스
    • 1,151
    • +4.54%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701
    • +3.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950
    • +5.84%
    • 체인링크
    • 25,670
    • +12.84%
    • 샌드박스
    • 1,009
    • +35.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