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17일 주한 아프리카국가 대사관 상무관 초청 간담회를 열고 수출입은행의 대외경제협력기금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집트, 튀니지, 가나 등 아프리카 지역 10개국의 상무관 11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올 10월로 예정된 한국·아프리카 경제협력협의체(KOAFEC)장관급 컨퍼런스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아프리카 지원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향후 개발 수요가 많은 아프리카와의 협력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을 촉진하고 상시 정보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