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승연 "좋은 추억 만들어줘서 고맙다"
배승연, 소셜 네트워크 계정 통해 전한 소감
(사진=배승연 SNS 캡처)
'요니 P'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패션디자이너 배승연이 갑작스러운 방송 출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8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초대 손님으로 등장한 배우 윤진이와 진행자 이경규가 배승연·정혁서 부부의 집을 찾았다. 이들은 각각 '요니 P'와 '스티브 J'라는 이명을 사용하는 유명 패션디자이너 부부. 사전 연락 없이 갑작스러운 방문에 배승연은 당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방송이 나간 직후 배승연은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계정을 통해 출연 소감을 전했다. 배승연은 이경규, 윤진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며 "얼떨결에 시작된 한끼줍쇼의 촬영"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좋은 분들과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한 저녁 한 끼였다"라고 말하며 제작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배승연은 지난 2006년 브랜드 '스티브 제이 앤드 요니 피'를 론칭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