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온라인몰에 뷰티 프리미엄관 오픈..."온라인 경쟁력 강화"

입력 2019-05-09 09:36 수정 2019-05-09 10: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올리브영)
(사진제공=올리브영)

올리브영이 온라인몰 내 카테고리를 확대하는 등 온라인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올리브영은 공식 온라인몰에 해외 유명 프레스티지화장품 브랜드를 한데 모은 ‘프리미엄관’을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고객 수요에 맞춰 화장품 브랜드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특정 카테고리를 한데 모은 전문관을 통해 차별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올리브영 온라인몰 프리미엄관에서는 맥(MAC)부터 에스티 로더, 바비 브라운, 크리니크, 아베다, 랩시리즈, 달팡, 오리진스 등 총 8개 해외 유명 프레스티지 브랜드의 500여 개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킨케어와 색조뿐만 아니라 헤어, 남성 브랜드까지 다양하게 도입했다. 올 연말까지 프리미엄관 입점 상품 수를 2000여 개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온라인몰 프리미엄관의 가장 큰 차별점은 인기 상품 및 상품기획자 추천 상품, 시즌 화보 등을 통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해외 화장품 브랜드의 트렌드를 한눈에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브랜드별 페이지를 통해 소비자가 한눈에 쉽게 베스트셀러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올리브영은 이번에 론칭한 온라인몰 프리미엄관 외에도 ‘더모코스메틱’, ‘남성’, ‘다이어트&헬스’, ‘향수&디퓨저’, ‘맘&베이비’ 등의 온라인 전문관을 통해 카테고리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전문관 운영을 통해 고객들이 취향에 따라 상품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큐레이션 한 것이 특징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고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차별화된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외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온라인 뷰티 프리미엄관을 열게 됐다”며 “고객의 쇼핑 경험 향상을 위해 전문관 기능을 강화하는 등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 채널의 경쟁력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143,000
    • -1.74%
    • 이더리움
    • 4,592,000
    • -3.27%
    • 비트코인 캐시
    • 694,000
    • -1.63%
    • 리플
    • 1,910
    • -7.15%
    • 솔라나
    • 342,900
    • -3.19%
    • 에이다
    • 1,357
    • -8.31%
    • 이오스
    • 1,127
    • +5.23%
    • 트론
    • 284
    • -4.05%
    • 스텔라루멘
    • 727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000
    • -4.17%
    • 체인링크
    • 23,360
    • -3.79%
    • 샌드박스
    • 784
    • +29.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