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가 브라운 잉글리시로 유명한 비이에프와 에듀테인먼트 서비스 ‘알프’ 관련 사업 협력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비이에프는 미국 브라운 대학교와 공동으로 개발한 영어 교육 프로그램인 브라운 잉글리시를 중심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로, 국내 영∙유아 영어 교육 관련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알프’ 서비스에 대한 온라인 영어교육 콘텐츠 사용 ▲‘알프’ 서비스에 대한 오프라인 유통 및 마케팅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KTH는 이번 제휴를 통해 영∙유아용 고급 영어 교육 콘텐츠를 ‘알프’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유아 교육 기관에 대한 전국 유통망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비이에프는 에듀테인먼트 서비스라는 새로운 개념의 사업 채널을 확보 할 수 있게 됐다.
KTH U-Biz 사업단 김명철 단장은 “양질의 콘텐츠와 마케팅 역량을 확보하고 있는 우수한파트너인 비이에프와 전략적 제휴를 맺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