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빨라진 더위에 5월부터 에어컨 매출 65% 늘어"

입력 2019-05-10 09: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하이마트 월드타워점에서 고객이 에어컨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 월드타워점에서 고객이 에어컨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더위가 빨라지면서 5월부터 에어컨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가 1일부터 9일까지 에어컨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가량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낮 한때 최고기온이 25도를 넘어섰던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동안의 에어컨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0%가량 뛰었다.

롯데하이마트 이재완 스마트홈서비스팀장은 “올 여름도 예년만큼 무더울 것이란 전망이 이어지면서 6월 에어컨 극성수기를 앞두고 설치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대비해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에어컨 설치팀을 총 1700여 팀으로 지난해보다 300여 팀 늘렸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 에어컨을 구매하려는 고객을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31일까지 LG전자의 에어컨을 구매하면 구매 제품에 따라 캐시백을 최대 60만 원까지 제공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345,000
    • +2.77%
    • 이더리움
    • 2,814,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485,200
    • +0%
    • 리플
    • 3,530
    • +4.72%
    • 솔라나
    • 197,900
    • +7.03%
    • 에이다
    • 1,097
    • +4.98%
    • 이오스
    • 737
    • -0.67%
    • 트론
    • 328
    • -1.8%
    • 스텔라루멘
    • 406
    • +0.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10
    • +0.42%
    • 체인링크
    • 20,250
    • +3.11%
    • 샌드박스
    • 414
    • +0.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