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1500만 팔로워 안무팀과 온라인 전용 화장품 '밀리언뷰티' 론칭

입력 2019-05-10 09: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LG생활건강)
(사진제공=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1500만 팔로워를 가진 안무 팀과 온라인 전용 화장품 브랜드를 출시했다.

LG생활건강은 전세계적으로 1500만여 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안무 크리에이티브 팀 ‘원밀리언댄스스튜디오(이하 원밀리언·1M)’와 함께 개발한 온라인 전용 화장품 브랜드 ‘밀리언뷰티(Million Beauty)’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밀리언뷰티는 획일화된 기준의 ‘뷰티’를 거부하고 자신만의 삶을 즐기고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원하는 수많은(Million) 사람을 위한 감각적인 퍼스널 케어 브랜드다. 밀리언뷰티는 브랜드 철학을 담은 화장품을 출시하기 위해 제품 기획 단계부터 ‘원밀리언’과 함께 고민했다. 원밀리언은 세계적인 안무 크리에이티브 팀으로, 단순 안무 창작을 넘어 하나의 브랜드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대표 유튜브 채널의 경우 1500만 명이 넘는 구독자와 35억 뷰 이상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원밀리언은 북미 지역과 중화권, 일본 등에 수많은 해외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밀리언뷰티는 원밀리언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밀리언뷰티의 개발에 참여한 원밀리언 안무가는 리아킴, 명미나, 메이 제이 리, 유준선, 이유정 등이다. 리아킴은 트와이스 ‘TT’, 선미 ‘가시나’ 등의 안무를 제작하고 트레이닝 한 원밀리언 대표 안무가다. 박재범의 'ALL I WANNA DO', 제시의 'GUCCI', 마마무의 '고고베베'의 안무가로 유명한 명미나는 개인 채널을 통해 뷰티, 운동, 일상 등의 컨텐츠를 선보이며 인플루언서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프로듀스48의 댄스 선생님으로 유명한 메이 제이 리는 톤업크림과 쿠션을 개발하는데 참여했고, 파워풀한 반전 안무를 선보이는 이유정은 수분미스트와 수분크림을, 원밀리언의 대표적인 남자 안무가인 유준선은 바디 스트레이를 개발하는 데 각각 참여했다.

밀리언뷰티는 브랜드 론칭과 함께 하이드레이트 미 아쿠아 에이드 크림, 하이드레이트 미 스킨 퀵 에이드 미스트, 커버 미 소프트 톤업크림, 커버 미 글로우 쿠션, 스프레이 미 바디 스프레이 등 5개 제품을 선보였다. 일상에 필수적인 수분 관리와 메이크업을 무너뜨리는 다섯 가지 요소를 차단하는 펜타 (퍼포먼스· 타임· 터치· 다크닝· 세범)프루프 제품으로 구성됐다.

밀리언뷰티는 온라인 브랜드 몰을 운영하는 한편, 인플루언서를 통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고 판매하는 SNS 마켓을 주요 유통 채널로 활용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밀리언뷰티는 수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가치 있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서 “기능과 효과가 검증된 화장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망곰이 유니폼, 제발 팔아주세요"…야구장 달려가는 젠지, 지갑도 '활짝' [솔드아웃]
  • "돈 없어도 커피는 못 참지" [데이터클립]
  • K-푸드, 수출 주역으로 '우뚝'…10대 전략산업 넘본다 [K-푸드+ 10대 수출 전략산업②]
  • "서울 집값·전세 계속 오른다"…지방은 기대 난망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①]
  • 테더 공급량 감소에 '유동성 축소' 위기…FTX, 채권 상환 초읽기 外 [글로벌 코인마켓]
  • 허웅, 유혜원과 열애설 일축…"연인 아닌 친구 관계"
  • 단독 “1나노 공정 준비 착착”…삼성전자, ‘시놉시스’와 1나노 IP 협업 진행 중
  • 셔틀버스 ‘만원’, 접수창구 순조로워…‘무기한 휴진’ 세브란스병원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6.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687,000
    • -0.03%
    • 이더리움
    • 4,860,000
    • +2.14%
    • 비트코인 캐시
    • 539,500
    • +1.41%
    • 리플
    • 669
    • +0%
    • 솔라나
    • 208,000
    • +7.6%
    • 에이다
    • 547
    • -0.55%
    • 이오스
    • 825
    • +1.73%
    • 트론
    • 172
    • -1.71%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350
    • +0.4%
    • 체인링크
    • 19,880
    • +1.27%
    • 샌드박스
    • 48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