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2만2000건 콘텐츠 '오픈 API'로 제공

입력 2019-05-1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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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홈페이지 오픈 API 서비스 현황(10개 분야)(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 홈페이지 오픈 API 서비스 현황(10개 분야)(금융감독원)

앞으로 핀테크 기업, 일반인 등 전 국민은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에서 2만여 건의 콘텐츠 API를 활용할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12일 홈페이지에서 보유하고 있는 금융꿀팁 등 금융소비자 생활과 밀접한 10개 분야, 약 2만2000건 규모의 콘텐츠를 오픈 API 방식으로 13일부터 대외에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금감원이 API를 제공하는 전자공시, 금융통계정보, 금융상품한눈에 등에서 범주를 대폭 늘린 것이다.

누구나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에 방문해 오픈 API 이용 신청을 한 번만 하면 금융 서비스를 직접 개발 및 제공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금융감독원 홈페이지 오픈 API 메뉴 클릭→인증키 발급 신청 및 수령→오픈 API 개발가이드 참고 및 프로그램 개발'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오픈 API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를 이용해 웹(Web) 및 모바일 앱(App) 개발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다"며 "민간부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앞으로 일반인이 필요로 하는 콘텐츠를 발굴해 오픈 API 방식으로 정보공개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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