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73.5/1174.0, 1.95원 하락..미중 협상 지속 기대

입력 2019-05-13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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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나흘만에 하락했다. 미중 무역협상이 노딜로 끝났지만 향후 협상 지속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때문이다.

11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73.5/1174.0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1.3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77.0원) 대비 1.95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9.755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2355달러를, 달러·위안은 6.8560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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