얌샘김밥, "매출보다 실제 점주 수익률에 주목해야"

입력 2019-05-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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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이 높은 창업보다 좋은 창업이 있다면, 수익률이 높은 창업일 것이다. 수익률은 점주가 실질적으로 얻을 수 있는 이익을 파악할 수 있어, 창업 준비 과정에서 필수로 확인해야 할 요소다.

실제로 자영업을 운영해보면 알 수 있듯이, 인건비, 임대료, 재료비 등 고정 비용을 제외하고 남는 점주 수익은 얼마 되지 않는다. 더욱이 최근에는 인건비 부담이 매우 증가하면서, 점주 수익률에 영향을 미치는 인건비, 재료비 등을 최소화하는 창업에 주목할 필요성이 높아졌다. 이 가운데 얌샘김밥은 무인기기와 원팩 시스템 등으로 인건비, 재료비를 절감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얌샘김밥은 다양한 메뉴군과 편리한 시스템으로 무장한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이에, 소비자와 점주 모두에게 인기 있는 분식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에만 20여 개 넘는 신규 매장이 오픈했다.

얌샘김밥의 핵심 경쟁력은 무인기기 및 자동화 시스템이다. 얌샘김밥은 지난해부터 매장 내에 무인기기를 도입하며, 분식 업계 최초 무인화 시스템 구축을 이뤄냈다. 현재 전국 30여 개 매장에서 성공리에 운영하며 최적화까지 마친 상태.

얌샘김밥의 무인결제시스템과 무인 김밥기계 3종(라이스시트기, 야채절단기, 김밥절단기) 등을 전부 도입하면 최소 1.5명 이상의 실질적인 인건비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일례로 얌샘김밥 양주옥정점에서는 배달 매출 120만 원 포함 일 매출 200만 원을 단 3명의 인력으로 달성해냈다. 보통 6~7명의 인력이 필요한 매출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인건비가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이다. 여기에 인당 생산성을 더 높일 방안으로 주방 동선을 재배치하며 운영 효율성도 향상했다. 변경된 동선을 적용한 양주옥정점은 휴일대비 인력 포함 4.5명 운영 체제에서 3.5명으로 1명 인건비를 줄이기도 했다.

얌샘김밥 관계자는 “점주의 실제 수익률 상승이 브랜드 파워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얌샘김밥은 원팩, 무인 시스템 외에도 향후 점주 수익 구조를 더욱 긍정적으로 개선할 방안을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얌샘김밥 관련 문의는 전화 또는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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