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만성정맥부전 개선제 ‘안티스탁스정’ ‘내 다리 사용 설명서’ 캠페인 개최

입력 2019-05-13 09:51 수정 2019-05-1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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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이하 사노피)는 만성정맥부전 개선제 ‘안티스탁스정’이 만성정맥부전의 대표적인 증상들을 살펴보고 일상 속에서 예방 및 개선할 수 있는 관리법을 제안하는 ‘내 다리 사용 설명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포그래픽을 활용한 카드뉴스를 통해 소비자들이 만성정맥부전 증상을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다리 관리법과, 다리 부종을 효과적으로 완화시켜주는 천연 식물성 치료제 ‘안티스탁스정’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만성정맥부전은 다리의 정맥 내 판막이 약해지거나 손상돼 다리의 혈액이 심장 쪽으로 제대로 이동하지 못해 발생하는 혈관 질환이다. 증상이 지속되면 다리가 붓고, 무거워져 통증이나 저림을 유발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만성정맥부전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인 하지정맥류 환자가 2018년 약 26만 명으로 최근 5년간 40% 증가했다.

회사에 따르면 ‘안티스탁스정’은 자연 상태의 적포도 잎에서 추출한 플라보노이드 성분의 천연 식물성 치료제다. 이는 과거 프랑스 포도농장 농부들이 적포도 잎을 우린 물을 헝겊에 적셔 다리에 붙이는 방식으로 다리의 부기를 다스린 데서 착안해 개발됐다. 안티스탁스정의 활성성분인 비티스비니페라엽건조엑스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손상된 정맥의 세포를 회복시키고, 늘어진 정맥 벽을 회복시켜 염증과 부종이 생기는 것을 방지해 만성정맥부전 증상을 효과적으로 완화시킨다.

실제 비티스비니페라엽건조엑스로 만성정맥부전 증상을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총 12주간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통증완화와 부종감소 효과가 확인되었으며, 또 다른 임상시험에서도 복용 6주차에 발목둘레가 평균 3.9㎜, 종아리둘레가 평균 5.4㎜ 감소하며 약 84%의 혈액순환개선 효과를 보였다.

안티스탁스정의 비티스비니페라엽건조엑스는 유럽식약청(EMA)으로부터 무겁고, 아프고, 피곤한 다리 증상으로 나타나는 만성정맥부전을 위한 치료제로서 인정받았다. ‘안티스탁스정’은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등 다수의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하루 한 알 복용으로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만성정맥부전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사노피 컨슈머 헬스케어 이영림 팀장은 “만성정맥부전은 장시간 앉거나 서서 일하는 직장인은 물론, 급작스러운 체중 증가를 경험했거나 호르몬 질환을 겪는 분들도 흔히 경험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내 다리 사용 설명서’를 통해 일상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여러 증상들을 스스로 점검해 만성정맥부전을 예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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