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영월 덕전마을에서 일사일촌 봉사활동 나서

입력 2019-05-13 09: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동아건설 임직원 50여명이 지난 11일 강원도 영월 덕전마을을 찾아 마을 주민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동아건설)
▲신동아건설 임직원 50여명이 지난 11일 강원도 영월 덕전마을을 찾아 마을 주민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동아건설)
신동아건설은 지난 11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영월군 덕상2리 덕전마을을 찾아 일사일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임직원 50여명은 7팀으로 나눠 △잡초제거 △표고목 정리 △고추지주대 설치 △하천 정비 등을 진행했다. 특히 신입사원 31명도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해 마을 주민들과 첫인사를 나눴다. 회사는 이날 농촌 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라면, 낫, 장화 등 마을주민들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올해는 덕전마을과 회사가 자매결연을 맺은 지 13주년이 되는 해로, 회사는 단순한 일손돕기를 넘어 마을 공동체 활동과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일사일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동참한 이종훈 신동아건설 부회장은 “최근 회사가 흑자경영을 이어가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데, 이러한 성과를 일사일촌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와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덕전마을과 신동아건설의 교류가 도농상생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밀리에 나눔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7년 강원도 영월 덕전마을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은 신동아건설은 매년 두 차례 농번기 일손을 돕고, 농한기에는 마을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서울 본사에서 직접 판매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79,000
    • +3.71%
    • 이더리움
    • 5,026,000
    • +8.16%
    • 비트코인 캐시
    • 714,500
    • +4%
    • 리플
    • 2,065
    • +5.25%
    • 솔라나
    • 332,800
    • +3.35%
    • 에이다
    • 1,403
    • +5.89%
    • 이오스
    • 1,132
    • +2.44%
    • 트론
    • 278
    • +2.58%
    • 스텔라루멘
    • 692
    • +10.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00
    • +3.72%
    • 체인링크
    • 25,200
    • +4.69%
    • 샌드박스
    • 864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