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열 교수(순천향대 서울병원)
허 신임회장은 “우리학회는 외과 분과 학회 중 규모가 큰 학회인 만큼 위상에 걸맞게 회원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학술 연구를 장려해서 학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허 교수는 국내 복강경 탈장 수술의 선도적 역할을 해 왔으며, 현재 순천향대서울병원 당뇨수술센터장을 맡고 있다. 위를 축소해 하부소장과 연결하던 방법 대신, 유문부위와 하부 소장을 직접 연결하는 새로운 당뇨 수술법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