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나이 37세 '노산'이지만 괜찮아…"딸 하나에 아들 하나 더"

입력 2019-05-13 16:30 수정 2019-05-1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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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득남,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

한가인, 1남 1녀 엄마 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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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이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노산에 해당하는 나이에도 딛고 건강한 아들을 낳았다.

13일 한가인 소속사에 따르면 한가인이 이날 오후 2시쯤 아들을 출산했다. 37살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이뤄진 출산은 순조롭게 진행돼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는 후문이다.

이로써 한가인은 딸 하나와 아들 하나를 나란히 둔 엄마가 된 모양새다. 지난 2005년 연정훈과 결혼해 12년 만인 2017년 첫 딸을 얻은 데 이어 또다시 경사를 맞게 된 것.

한편 한가인의 임신 소식은 이미 지난해 남편 연정훈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당시 연정훈은 "내년 새로운 가족을 맞이한다"라면서 "씩씩하고 건강하게 태어나 행복하게 잘 지내길 바란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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