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인적분할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매수’-하이투자

입력 2019-05-14 08: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이투자증권은 14일 두산에 대해 인적분할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3000원을 유지했다.

두산은 지난달 15일 이사회를 열어 OLED·전지박·동박·화장품 등 소재사업 부문(두산솔루스)과 연료전지 사업부문(두산퓨얼셀)의 인적분할을 결정했다. 분할비율은 두산(존속), 두산솔루스(신설), 두산퓨얼셀(신설) 각각 90.6% : 3.3% : 6.1이다. 오는 8월 13일 주주총회를 거쳐 9월 27일부터 10월 17일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된 이후 두산은 변경상장 되며, 분할신설법인은 한국거래소의 재상장 심사를 통해 10월 18일 상장될 예정이다.

하이투자증권 이상헌 연구원은 “인적분할의 경우 분할 전후로 기업가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다만, 분할되는 회사의 가치가 상장 이후 얼마나 증가 하느냐에 따라서 분할 후 기업가치가 더 상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두산솔루스의 경우 올해 예상 순이익에 피어 그룹 평균 PER(주가수익비율) 등을 적용하면 약 4000억 원 전후의 기업가치 평가가 가능하고, 또한 두산퓨얼셀의 경우도 PSR 밸류에이션 적용 시 기업가치가 높게 평가될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며 “이에 따라 인적분할 이전 두산 주가에 이런 가치상승 기대감이 반영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그동안 두산의 주가는 5월에 예정된 두산중공업, 두산건설 유상증자 등의 영향으로 부진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러한 유상증자 등이 일단락 되면 두산솔루스, 두산퓨얼셀 등 분할신설법인의 성장성 등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계기가 마련되면서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박정원, 김민철, 유승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4.01]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2026.03.31]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전 기대감에 코스피 8% 급등하며 5400대 회복…상승폭 역대 2위
  • 다주택 대출 막히면 전세도 흔들린다…세입자 불안 가중 ‘우려’
  • 고유가 피해지원금 기준은? 역대 민생지원금 살펴보니… [이슈크래커]
  • 3월 수출 사상 첫 800억불 돌파⋯반도체 역대 최대 328억불 '견인'
  • 단독 삼성·SK 등 국무조정실 규제합리화추진단에 인력 파견한다 [규제혁신 ‘기업 DNA’ 수혈]
  • 트럼프 “2~3주 안에 이란서 떠날 것…호르무즈해협 관여 안 해”
  • 단독 서울 시민 빚의 목적이 바뀌었다⋯주택 구매 제치고 전세 보증금 부채 1위 [달라진 부채 지형도 ①]
  • 탈원전은 가라…유럽 기업들, SMR 선점 경쟁 뛰어들어 [글로벌 SMR 제조 패권 경쟁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964,000
    • +0.43%
    • 이더리움
    • 3,236,000
    • +2.15%
    • 비트코인 캐시
    • 689,500
    • -3.16%
    • 리플
    • 2,040
    • +0.54%
    • 솔라나
    • 126,500
    • +1.2%
    • 에이다
    • 377
    • +3.29%
    • 트론
    • 477
    • +0.85%
    • 스텔라루멘
    • 258
    • +1.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300
    • +2.31%
    • 체인링크
    • 13,600
    • +2.72%
    • 샌드박스
    • 116
    • +2.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