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와 '소상공인·전통시장 마케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향후 맞춤형 방송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협약에는 △혁신형 소상공인·전통시장에 대한 마케팅 지원 △소상공인 지원 사업 교차 홍보를 통한 사업 활성화 △소상공인·전통시장 국민인지도 제고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코바코는 공단 사업을 지원받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TV와 라디오 등 미디어 광고비 70%를 할인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받고 싶은 사업자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