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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제1회 전국 청년상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기간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상인들이 상품, 서비스, 기술 등 다양한 교류 및 공동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만드는 '전국 청년상인 네트워크'가 출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스탬프 투어 △회식 이벤트 △일회용품 줄이기 이벤트 △한정판 상품 이벤트 등이 열린다. 개막식을 전후로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지고, 야외 행사장에서는 청년상인들이 '청춘 모꼬지장'을 통해 지역 특산물과 가공식품 판매 및 체험행사 등을 연다.
중기부는 이번 행사를 앞으로 매년 청년상인과 특성화시장이 한 곳에 모이는 대표적 전통시장 축제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전통시장 변화의 중심에 있는 청년상인들과 특성화시장을 제대로 알리고, 이들에게 뜨거운 박수와 응원을 보내기 위해 기획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