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방이의순재단, 산불피해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

입력 2019-05-1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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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방이의순재단은 5월 14일에 강원도 강릉과 동해 산불피해 이재민 전체를 위한 구호물품을 강원도 강릉시와 동해시에 각각 전달하였다.

강릉시와 동해시는 산불피해가 속초와 고성에 비해 적어 비교적 관심이 덜 한 지역이지만, 해당 지역에서도 산불피해 이재민이 발생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방이의순재단의 지원 물품으로는 다가오는 여름을 나기 위한 반팔 티셔츠, 손선풍기, 수건 등 다양한 생활 필수품으로 구성되어 이재민들에게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이번 구호물품 지원은 세방이의순재단에서 물품지원을, 항만/물류 운송 사업을 하는 세방(주)에서 운송지원을 하여 순조로운 구호물품전달이 이루어졌다.

또한, 속초와 고성지역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비 지원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더욱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세방그룹 담당자는 “산불이 발생한지 꽤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화마가 할퀴고 간 자리에서 많은 이재민이 고통을 받고 있고 많은 도움이 필요한 실정이어서 지원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필요한 곳에 도움의 손길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세방그룹과 재단이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방그룹의 이의순 명예회장이 출연한 재산으로 2007년에 설립된 세방이의순재단은 저소득 아동, 청소년, 노인,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증진사업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많은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대표 사업으로는 전국에 각지의 지역아동센터 환경을 개선해주는 희망스위치온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센터 107호점이 오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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