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킹앱 '모스킹', 앱스토어 론칭 기념 '모스킹 그랜드 오픈 이벤트'

입력 2019-05-15 09:52 수정 2019-05-1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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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모스킹)
(사진제공=모스킹)

인디 뮤지션들의 모바일 버스킹앱 ‘모스킹’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론칭에 이어 15일 애플 앱스토어에도 공식 서비스를 오픈한다.

모스킹은 이번 앱스토어 론칭을 기념하여 뮤지션과 청취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모바일 버스킹(Mobile Busking)을 뜻하는 모스킹은 음반 유통 회사를 통하지 않으면 자신의 재능을 펼치기 어려웠던 뮤지션과 일반인에게 데뷔의 기회를 제공하는 신개념 오픈 뮤직 모바일 플랫폼이다. 인지도 없는 무명 아티스트나 일반인도 모스킹을 통해 장르를 불문한 자작곡이나 커버곡을 자유롭게 업로드하고 청취자들의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청취자들로부터 ‘왕관 배지’를 받아 후원을 받고, 일정 정산 금액에 도달하면 현금으로 자동 지급되는 후원 시스템이 차별화된 서비스다.

우선 모스킹은 다음 달 12일까지 자신의 자작곡, 커버곡을 무료로 업로드할 수 있는 ‘모스킹 그랜드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반 가수는 물론 인지도 없는 무명 아티스트, 음악을 사랑하는 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스킹앱에 자신의 이름이나 곡을 음원 차트에 올리고, 경품 또는 후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다. 또한 모스킹을 이용하는 청취자들은 신규 뮤지션들의 곡을 취향 따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모스킹은 이번 그랜드 오픈 이벤트 기간 중 노래를 업로드한 유저 중 총 다섯 명을 추첨해 40만원 상당의 마샬 액톤 블루투스 스피커를 증정한다. 록밴드 감성의 영국 오디오 브랜드 마샬의 액톤 블루투스 스피커는 최상의 음질과 빈티지한 감성을 자랑해 ‘인싸템’으로 인기 있는 스피커이다.

이벤트에 참가한 모든 뮤지션들에게는 올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모스킹 무제한 무료 업로드권’이 주어진다. 또한 경품과는 별도로 자신의 곡에 누적된 왕관배지를 수익금으로 전환받을 수 있는 모스킹 만의 후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스킹 그랜드 오픈 이벤트의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음원 업로드용 어플인 ‘모스킹 스튜디오’를 다운로드한 뒤 리그에 맞게 자작곡이나 커버곡을 업로드 하면 된다. 모스킹 리그는 △저작권 등록된 자작곡을 기존 가수들의 음악과 동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모스타리그’ △저작권 등록 안 된 데모곡을 평가 받을 수 있는 ‘모루키리그’ △커버곡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뽐낼 수 있는 ’모디션리그’까지 총 3가지로 구성돼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모든 뮤지션은 자신의 곡을 무제한 무료 업로드 가능하다.

한편 모스킹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채널에서는 다음 달 5일까지 ‘모스킹 그랜드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스킹 공식 SNS 채널을 팔로우한 뒤 모스킹 론칭 소식을 전할 친구를 댓글 소환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모스킹은 댓글 남긴 1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그랜드 오픈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다음 달 19일에 진행된다. 이벤트와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모스킹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난 2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선보이며 약 2만6000건의 앱 다운로드를 확보한 모스킹앱은 현재 iOS 앱스토어에서도 다운받을 수 있다. 또한 모스킹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채널에서는 모스킹에 관한 소식과 다채로운 음악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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