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텍은 연결기준 1분기 당기순이익이 33억7516만 원으로 전년대비 45%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9% 증가한 720억3107만 원을 기록했다. 또 5억 2314만 원의 영업손실로 적자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사업부별 영업이익은 부품사업에서 전년 대비 35% 증가한 20억5174만 원을 달성했지만, 제품사업에서 25억7488만 원 적자가 발생했다”며 “제품사업에서 선행투자 비용과 일회성 비용을 선제적으로 반영해 전사 영업이익이 적자 전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시적 분기 영업손실이 발생한 것”이라며 “2분기부터 제품사업부 ODM 판매 확대 등으로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