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너지, 1분기 매출 400억원 전년比 58% 증가

입력 2019-05-15 16: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에스에너지)
(사진제공=에스에너지)

태양광 모듈 제조 및 EPC 전문기업 에스에너지가 15일 2019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올 1분기 매출액은 별도기준 400억 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동기대비 58%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15억 원, 영업이익률은 3.8%이며, 당기순이익은 31억 원에 순이익률은 7.7%를 달성함으로써 전년동기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EPC사업 수행을 위해 추진했던 구조개선이 부채비율 및 영업현금흐름의 정상화로 이어지며 2019년 성장성 및 수익성 향상을 이끌고 있다.

또한 자회사인 에스퓨얼셀과 에스파워도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연결기준으로 매출액은 482억원, 전년동기대비 57% 증가했다.

올 상반기에는 유럽 지역에 46MW 모듈공급계약을 수주할 예정이며,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일본 프로젝트와 관련해 투자자 유치를 통해 현금유동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2019년 에스에너지는 지난 3월 공시한 약 757억 원 규모의 에비노시 태양광발전 프로젝트를 기점으로 매출 외형 성장성을 회복할 것​”이라며 “일본 140MW급 및 칠레 58MW급 해외 대규모 EPC계약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글로벌 태양광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117,000
    • -2.02%
    • 이더리움
    • 4,601,000
    • -3.1%
    • 비트코인 캐시
    • 694,500
    • -1.49%
    • 리플
    • 1,910
    • -6.92%
    • 솔라나
    • 344,100
    • -2.93%
    • 에이다
    • 1,358
    • -8.24%
    • 이오스
    • 1,123
    • +5.05%
    • 트론
    • 284
    • -3.73%
    • 스텔라루멘
    • 726
    • +3.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050
    • -4.17%
    • 체인링크
    • 23,480
    • -3.77%
    • 샌드박스
    • 788
    • +30.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