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대학원, 베트남 공무원대상 정책분석 부문 연수

입력 2008-07-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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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은 21일부터 내달 9일까지 베트남 기획투자부(MPI)와 산하기관인 사회경제정보예측센터(NCSEIF) 정책실무자 12명을 초청해 시장경제에서의 거시경제정책 분석 및 평가능력 향상을 위한 연수과정을 개설한다.

KDI에 따르면 이 연수과정은 베트남 기획투자부 자문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남상우 KDI 대학원 교수의 자문으로 진행된다.

MPI로서는 산하에 경제 사회정보예측센터를 설립하고, 센터의 분석 및 예측업무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우리나라에서 배우고자 세번째 방한하는 것.

KDI는 이번 베트남 정부 연수 참가자들에게 개방된 시장경제에서의 거시경제정책 분석 방법과 적용사례에 대해 연수를 진행하며 우리나라 정책연구기관 등 유관기관들의 업무 수행 상황 및 전략 등을 소개한다.

이번 연수과정에서는 베트남 담당자들이 거시경제상황을 보다 정확히 분석해 정책수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론과목으로 거시경제학 기초 등 16개의 강좌가 개설된다.

또한 베트남 담당자들은 KDI, 한국조세연구원,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국제금융센터, 통계청 등 7개 유관기관 방문과 삼성전자, SK에너지, 월성원자력, POSCO 등을 시찰한다.

KDI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베트남의 실무공무원들이 시장경제로 이행과정에서 시행착오 최소화와 새로운 국제 경제 질서 적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양국간 정책연구기관 및 민간기관간의 협력관계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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