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 부산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무료급식, 독거노인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기보는 지난 17일에는 용두산 공원에서 노숙자와 독거노인 등 35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 매달 18일에는 매월 정기적으로 돕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 해 성금전달과 집 주변 청소 등 자원봉사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기보의 직원들은 매달 급여 중 오천원 미만의 우수리 돈을 모아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기보 관계자는 “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는 금융공기업으로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