궐련형 전자담배 경량화 경쟁에 '모크 미니'도 가세

입력 2019-05-16 09:56 수정 2019-05-1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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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캐슬 인터내셔널이 지난해 10월 한국에 처음 선보인 궐련형 전자담배 ‘모크(MOK)’가 2세대 디바이스 ‘모크 미니(MOK mini)’를 새롭게 선보인다.

모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담배 제조 회사인 중국 연초 공사 산하 기관이며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후베이 중연 유한책임공사가 홍콩에 설립한 해외 투자 법인 유나이티드 캐슬 인터내셔널이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국 시장에 처음 출시한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이다.

모크 미니는 콤팩트한 사이즈의 일체형 디바이스로 12초의 빠른 예열 시간과 1시간 30분 충전으로 완충 시에는 최대 12번까지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모크 미니는 전용 담배 스틱 삽입구(보호 캡)가 분리형으로 돼 있어 청소가 간편하다.

28일 출시되는 신제품 모크 미니(MOK mini)는 네이비, 화이트, 메탈릭 블루 3종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11월 오픈한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모크(MOK)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 서울 지역 소매점, 시내 및 공항 면세점 등을 통해 공식 판매된다.

모크 미니의 공식 가격은 4만9000원이며, 출시 기념 특가로 3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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