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가 아시아나항공이 에어버스사에 주문한 A350기의 엔진을 공급하며 국내 시장에 첫 진입했다.
롤스-로이스는 18일 한국의 아시아나 항공이 확정 주문한 30대 및 옵션 주문한 10대의 에어버스 A350 XWB 여객기의 엔진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규모는 옵션 사항이 모두 포함될 경우 최소 24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한편 롤스-로이스는 한국에서 아시아나 항공 및 육, 해, 공군에서 운용 중인 항공기에 500대의 엔진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