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엔지니어링, 최대주주·대표 책임경영…“20억 전환사채 주식 전환 청구”

입력 2019-05-16 10: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참엔지니어링은 최대주주와 대표이사가 보유하고 있는 20억 원(119만8322주)의 제7회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김인한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의결권 있는 지분율은 22.91%로, 이번 최대주주와 대표이사의 전환권 행사를 통해 23.55%로 확대된다.

참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최대주주와 대표이사는 현재 주가가 전환가격보다 낮음에도 불구하고 책임경영과 주가 안정을 위해 전환권 행사를 결정했다”며 “추가로 안정적인 최대주주 지분확보를 위해 대주주로 있는 관계사 유성건설의 참엔지니어링 주식 175만7250 주를 15일 자로 매입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거래량이 적어서 장내 거래 시 주가 변동의 위험이 커서 소액주주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장 종료 이후 장외 종가 매매를 선택했다”며 “향후에도 장내 매수 등을 통해 최대주주, 대표이사와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을 30%대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최대주주의 지분확대는 향후 사업 진행에 확신이 있거나 자신감이 있을 때 이뤄지는 만큼 최대주주와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이 회사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50,000
    • +0.11%
    • 이더리움
    • 4,719,000
    • +1.64%
    • 비트코인 캐시
    • 708,000
    • -3.61%
    • 리플
    • 2,003
    • -5.61%
    • 솔라나
    • 352,400
    • -1.01%
    • 에이다
    • 1,451
    • -2.62%
    • 이오스
    • 1,265
    • +19.34%
    • 트론
    • 297
    • +1.37%
    • 스텔라루멘
    • 795
    • +31.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350
    • -1.11%
    • 체인링크
    • 24,140
    • +3.74%
    • 샌드박스
    • 875
    • +59.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