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섭 한국광물자원공사 팀장(왼쪽)이 16일 원주 명륜종합사회복지관 내 강원남부하나센터에 새터민 정착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가 새터민(북한이탈주민) 정착 도우미로 나섰다.
광물자원공사는 15일 강원도 원주 명륜사회복지관 내 강원남부하나센터에 지역에 전입한 새터민 10명을 위한 생필품(3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생필품은 새터민이 기초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광물자원공사 관계자는 "연내 새터민 인식개선 캠페인을 비롯해 명절 차례 지원 등 지역 새터민의 안정된 정착을 지원하고 이들과의 교류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