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국민ㆍ우리銀 신용등급 전망 하향

입력 2008-07-18 22:03 수정 2008-07-18 22:09

최영수 기자 cy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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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18일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의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피치는 국민은행의 신용등급을 'A+'로 유지하고,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했다.

피치는 하향조정 이유에 대해 "지주회사 전환에 따른 자사주 매입으로 자본수준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우리은행에 대해서도는 신용등급을 'A-'로 유지하고 등급전망은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낮췄다. 피치는 등급전망 하향에 대해 최근 수년간 대출 증가율이 높았다는 점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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