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중공업, 2146억 원 규모 배상책임 소식에 ‘약세’

입력 2019-05-17 09: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중공업이 2146억 원 규모 엔스코 글로벌(Ensco Global Ⅳ Ltd.)과의 손해배상 중재 소송에서 패소했다는 소식에 약세다.

17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삼성중공업은 전일보다 0.64% 하락한 7720원에 거래 중이다.

이 회사는 전일 장 마감 이후 중재 “재판부는 엔스코가 당사로 인해 드릴십 용선계약이 취소되었다는 주장에 대해 당사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했다”면서도 “당사는 Ensco가 드릴십 건조와 관련해 당사의 중개수수료 지급 과정에 깊이 관여한 당사자이며 법리적으로도 관련 권리를 관계사에 모두 이전해 손해배상 청구 자격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본 중재재판부의 사실관계 및 법리적 해석에 동의하지 않으며 이에 사법절차를 통한 구제방안으로 고등법원에 항소 제기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089,000
    • -4.55%
    • 이더리움
    • 4,684,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675,500
    • -4.32%
    • 리플
    • 1,933
    • -7.16%
    • 솔라나
    • 322,500
    • -7.91%
    • 에이다
    • 1,296
    • -11.48%
    • 이오스
    • 1,123
    • -2.18%
    • 트론
    • 270
    • -6.57%
    • 스텔라루멘
    • 629
    • -14.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450
    • -4.29%
    • 체인링크
    • 23,410
    • -7.94%
    • 샌드박스
    • 863
    • -16.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