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인포테크이노베이션(대표 이정이)의 스위스 글로벌 브랜드 마이크로킥보드가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제7회 마이크로 패밀리 킥앤런'을 오는 2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법인 푸르메재단과 함께 진행되며, 스포츠를 통한 건강 증진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는 기부문화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행사에는 푸르메재단 홍보대사인 가수 션이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기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킥보드를 비롯한 컬링, 농구, 축구, 사격 등 체육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1.7km의 공원 구간에는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달리기, 어린이 생활체육 프로그램, 포토조깅 등을 준비하여 활력을 충천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올해 행사에는 어린이들이 달리기, 사격. 킥보드의 실력을 겨루는 ‘마이크로 킥애슬론’ 프로그램이 추가"됐다면서,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장애인 가족이 느끼는 고민에 공감하고 장애 아동들이 제때 알맞은 재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 7회 마이크로 패밀리 킥앤런'은 푸르메재단, 베베숲, 제일제당, 팔도, 코코릭, 에이퓨리 등이 참가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