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미우새')
‘샤이하다’를 들은 임원희의 실제 성격은 어떨까.
‘샤이하다’는 임원희가 19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심상정 정의당 의원으로부터 들은 말이다. ‘샤이하다’는 수줍음이 많다는 뜻의 영어로, 임원희는 평소 방송에서 쉽게 얼굴이 붉어지는 등 수줍어하는 모습을 많이 비춘 바 있다.
임원희는 실제 본인 성격에 대해 ‘무뚝뚝’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결혼 당시 그는 “좋은 아빠가 되고 싶어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지만 워낙 무뚝뚝한 성격이라서 남편으로서 점수를 준다면 60점 정도 밖에 안된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2011년 한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지만 3년 만에 이혼을 결정하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