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증권 유성만 연구원은 “JYP Ent.의 1분기 매출액은 264억 원, 영업이익은 58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밑도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TWICE 앨범(일본 포함) 약 40만 장, 스트레이키즈 17만 장, GOT7 11만 장 앨범 판매 및 백예린과 ITZY 효과로 음원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2분기에는 TWICE와 GOT7 그리고 스트레이키즈의 새로운 앨범 모멘텀 및 월드투어(미주 및 아시아)로 음반·음원·매니지먼트 수익 증가가 예상된다”며 “ITZY는 올해 하반기 초에 새로운 앨범으로 컴백 예정 및 일본에서의 NIZI 프로젝트 등 다양한 성장모멘텀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ORCHARD향 글로벌(약 40여 개국) 음원 매출이 5월부터 반영돼 해외 음원 매출의 높은 성장세가 기대된다”며 “2분기부터 실적 개선세가 확인되면 주가도 점진적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