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위탁가정 아동에게 나눔의 손길 전해

입력 2019-05-20 15: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증권은 지난 17일 서울 건국대에서 열린 ‘제16회 가정위탁의 날 기념식’에 참여해 위탁가정 아동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정위탁의 날’은 매년 5월 22일로, 보건복지부에서 가정위탁제도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제정한 날이다. 가정위탁은 부모의 학대, 방임, 질병, 빈곤 등 기타사정으로 인해 친부모가정에서 직접 양육할 수 없는 아동을 위탁가정에서 일정기간 보호 및 양육하는 아동복지 서비스다.

이번 행사는 위탁부모와 위탁아동을 격려하고 모든 아동이 건강한 가정에서 성장하기 위함을 기념하며 보건복지부 주최 아래서 진행됐다. KB증권은 지난 2017년부터 매해 꾸준히 기념식에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KB증권은 초등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 모범 위탁 가정 아동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격려를 전했다.

또한 전국 각지에서 모이는 위탁가정을 위해 서울 도심 문화체험 행사로 400여명에게 어린이대공원 놀이동산 체험 및 간식 등을 함께 후원했다.

최인석 KB증권 홍보본부장은“다가오는 밝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따뜻한 보금자리 안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45,000
    • -0.19%
    • 이더리움
    • 4,776,000
    • +1.29%
    • 비트코인 캐시
    • 724,000
    • +1.9%
    • 리플
    • 2,072
    • +3.96%
    • 솔라나
    • 352,500
    • +0.28%
    • 에이다
    • 1,465
    • +0.96%
    • 이오스
    • 1,167
    • -4.73%
    • 트론
    • 292
    • -1.68%
    • 스텔라루멘
    • 749
    • -4.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150
    • -1.07%
    • 체인링크
    • 25,630
    • +6.48%
    • 샌드박스
    • 1,069
    • +24.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