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프리미엄 스팀다리미 업체 ‘로라스타’가 AS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일 로라스타의 국내 수입 유통사인 ‘게이트비젼’은 그동안 제품 회수를 통해서만 진행되던 AS서비스 방식을 전면 개편한다고 설명했다. 이날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AS 수리기사 방문 서비스’는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고객 대상 서비스를 확장한 개념이다. AS서비스가 접수되면 AS 수리기사가 고객과 방문 스케줄을 논의한 후 3-4일 내에 직접 방문해 AS를 진행한다.
이번 새롭게 시작되는 AS 방문 서비스는 기존 제품 회수로 진행되던 서비스에 비해 빠른 AS를 받아볼 수 있다. 또, 직접 고객과 만나 제품에 관한 다양한 궁금한 사항들을 자세하게 설명받을 수 있다. AS 수리기사 방문 서비스는 현재 서울, 수도권 지역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게이트비젼은 소비자 상담 채널도 확대해 고객상담 전화, 게이트비젼 홈페이지, 고객상담 전용 이메일, 카카오톡을 통해 AS서비스 접수 및 문의를 할 수 있다. 모든 채널은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
김성수 게이트비젼 대표는 “전년 대비 올해 1분기 판매량이 210% 증가했고, 최근에는 렌탈 서비스 사업도 시작돼 AS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서비스 인력을 더 확충하고 교육을 통한 AS 서비스 개선에도 집중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