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전경.(이투데이DB)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전기안전대상 시상식을 열고 전기 안전 유공자를 포상했다.
은탑훈장을 받은 김 부장은 국내 최초로 초고압(345kV) 지중선로를 도입하는 등 전원 공급 안정성 제고에 힘쓴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만건 이플러스에너지화재연구소 대표와 이홍우 전기신문사 부사장도 전기 안전 전문서적 발간과 전기 안전 홍보 등을 통해 전기 재해 예방에 노력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받았다. 산업부는 다른 유공자 44명에게도 대통령 표창과 총리 표창, 장관 표창 등을 시상했다.
주영준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은 "전기설비의 효율적 안전관리를 위해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안전 기술개발과 안전투자 및 매뉴얼 준수 등 현장에서 안전을 실천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