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5G 시대 본격 개막 수혜주는?

입력 2019-05-2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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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하반기 본격적인 5G 시대를 앞두고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으로 삼성전기와 와이솔, 대덕전자를 제시했다.

하나금융투자는 21일 올해 하반기부터 5G 단말기 출시가 활발할 것을 기대된다며 본격적인 5G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애플과 퀄컴의 극적 합의는 5G가 주요인이며 5G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함의를 이해하고,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하나금융투자는 2019년 5G 단말기는 통신 업체들의 제한적인 CAPEX 투자, NSA 방식 안에서의 한계 등으로 인해 출하량이 1610만대에 그칠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2020년부터는 통신 사업자들의 본격적인 투자 시작과 SA 방식 본격화로 5G 단말기 출하량도 7800만대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5G 단말기는 RF 관련 부품의 증가를 동반할 수밖에 없어 해당 부품들의 원가 비중 확대와 해당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를 필두로 다수의 중국 업체들이 올해 하반기 5G 단말기 모델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한국, 미국, 중국에서는 해당 단말기 출시와 맞물려 통신 사업자들의 보조금 확대 가능성도 상존한다. 그에 따라 올 하반기에는 스마트폰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하나금융투자는 기대했다. 또 중국은 2019년 2월을 저점으로 스마트폰 수요가 바닥을 통과하고 있을 가능성이 커 하반기로 갈수록 긍정적인 스마트폰 데이터 확인을 전망했다.

하나금융투자는 하반기 최선호 종목으로 대형주 삼성전기, 중소형주 와이솔과 대덕전자를 추천했다. 김록호 연구원은 “스마트폰 수요 회복과 5G 수혜의 교집합 종목들로서 2019년 하반기 실적 개선과 2020년 이후 기대감을 충족할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라며 “삼성전기는 MLCC의 중장기 수요가 유효한 가운데 업황의 바닥 통과, 와이솔은 5G로 인한 Saw Filter의 물량 증가와 가격 상승, 대덕전자는 네트워크 장비와 단말기 모두 5G 수혜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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