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5월 1~20일 수출 11.7%↓…반도체 33.0% 감소

입력 2019-05-21 09: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對중국 수출 15.9% 줄어…무역수지 19억 달러 적자

▲수출 컨테이너가 쌓여 있는 부산항 감만부두의 모습.(연합뉴스)
▲수출 컨테이너가 쌓여 있는 부산항 감만부두의 모습.(연합뉴스)

이달 1~20일 수출이 반도체 등의 부진으로 전년보다 11%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5월 1~20일 수출은 257억900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7% 감소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수출액은 19억 달러로 전년보다 11.7% 줄었다.

주요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전년보다 33.0% 줄었으며 석유제품(-5.1%) 등도 감소세를 보였다. 이에 반해 승용차(12.6%), 무선통신기기(5.2%), 선박(21.4%), 가전제품(28.3%) 등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15.9%), 미국(-4.4%), 유럽연합(-19.4%), 일본(-1.4%) 등으로의 수출이 감소했으며 베트남(6.4%), 싱가포르(8.8%), 캐나다(13.1%) 등으로의 수출은 늘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276억6800만 달러로 전년보다 0.1% 감소했다. 이로써 무역수지(수출액-수입액)는 19억59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143,000
    • -0.59%
    • 이더리움
    • 4,057,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496,000
    • -1.59%
    • 리플
    • 4,116
    • -0.89%
    • 솔라나
    • 286,600
    • -1.98%
    • 에이다
    • 1,165
    • -1.27%
    • 이오스
    • 952
    • -3.05%
    • 트론
    • 366
    • +2.23%
    • 스텔라루멘
    • 517
    • -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000
    • +1.35%
    • 체인링크
    • 28,540
    • +0.46%
    • 샌드박스
    • 593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