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카메라 판매량 전년 대비 21% 감소…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선전”

입력 2019-05-2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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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 ‘EOS RP’ (사진제공=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
▲캐논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 ‘EOS RP’ (사진제공=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

최근 성장이 더딘 카메라 시장에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만 홀로 선전하고 있다.

21일 시장조사 기업 GfK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카메라 판매량은 6만8000대로 작년(8만6000대) 같은 기간보다 21% 감소했다.

전체 카메라 판매량이 감소했음에도 풀프레임 카메라는 꾸준한 판매량을 보였다.

최근 3년간 월별 판매량 추이를 살펴보면 필름보다 작은 크기의 센서를 채용하는 크롭바디 카메라 판매량은 16년도 1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약 10만6000대에서 3만3000대로 크게 감소했다.

하지만 풀프레임 카메라는 같은 기간 약 1만3000대에서 1만2000대로 판매량을 유지하였다.

풀프레임 카메라 중에선 미러리스 카메라가 가파르게 성장했다.

올해 1분기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판매량은 6300대로 전년(3700대) 동기 대비 69.8% 증가했다.

전체 풀프레임 카메라의 50.2% 비중을 차지한 것이다.

GfK 최승철 연구원은 “최근 1인 미디어 시장이 성장하면카메라 제조사도 1인 크리에이터를 위한 패키지 제품을 출시하는 등 적극적인 시장 대응에 임하고 있다”며 “2019년도에도 미러리스 카메라의 성장과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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