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의 해외규격 인증 획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심화교육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CE(전기・전자 분야)인증분야에 집중해 시행한다. 인증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인증 준비사항부터 기술문서의 작성, 실습까지 실무적인 교육을 실시한다는게 서울청의 설명이다.
교육을 수료한 기업은 수료 분야 인증 1건에 대해 규격인증 획득에 직접적으로 소요되는 인증・시험 비용의 70% 이내(기업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은 6월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시행된다. 서울지역 전년도 수출액 5000만 달러 미만의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