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060선 회복...외인 9거래일 만에 '사자'

입력 2019-05-21 15: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가 외인의 매수 속에 나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장중 2070선까지 오르기도했지만 등락을 거듭한 끝에 2060선에서 마감했다.

21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54포인트(0.27%) 오른 2061.25에 거래를 마쳤다.

외인이 744억 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5억 원, 717억 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가 42억400만 원을 순매도했고 비차익거래가 808억6600만 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10%), 은행(1.41%), 증권(0.86%), 제조업(0.61%) 등이 상승한 반면 기계(-1.51%), 섬유의복(-1.50%), 운수장비(-1.46%), 변동성지수(-1.45%)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에선 삼성전자(2.74%), 삼성전자우(3.26%), 신한지주(0.44%) 등이 오른 가운데 SK하이닉스(-0.85%), 현대차(-1.55%), LG화학(-0.15%), 셀트리온(-3.72%), SK텔레콤(-0.96%), 포스코(-0.64%), 현대모비스(-2.30%) 등이 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0포인트(0.27%) 오른 703.98에 마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9.65%)가 전날 2대주주의 블록딜 소식에 급락한 가운데 메디톡스(-1.68%), 스튜디오드래곤(-2.08%), 셀트리온제약(-3.64%) 등도 나란히 하락했다. 반면 CJ ENM(1.95%), 신라젠(2.41%), 헬릭스미스(1.09%), 포스코케미칼(1.00%), 에이치엘비(4.93%), 펄어비스(5.20%) 등은 상승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369,000
    • -0.44%
    • 이더리움
    • 4,065,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497,700
    • -1.83%
    • 리플
    • 4,122
    • -0.48%
    • 솔라나
    • 287,300
    • -2.05%
    • 에이다
    • 1,169
    • -1.1%
    • 이오스
    • 959
    • -2.44%
    • 트론
    • 366
    • +2.52%
    • 스텔라루멘
    • 518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050
    • +1.35%
    • 체인링크
    • 28,800
    • +1.16%
    • 샌드박스
    • 595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