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자산관리명장(名匠)제' 도입

입력 2008-07-21 10:38 수정 2008-07-2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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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강화와 활동성 고객자산의 획기적 증대를 위해 '자산관리명장(名匠)'제도를 도입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자산관리명장'은 자산요건, 경력요건, 자격요건, 자산구성요건 등 매우 엄격한 선정요건을 모두 갖추어야 하며, 매년 '명장(名匠)선정위원회'에서 선발한다.

'자산관리명장' 선정의 구체적인 요건으로는 ▲자산 1000억원 이상(자산요건) ▲영업경력 5년이상(경력요건) ▲영업 최우수직원 1회이상 선정(자격요건) ▲주식(BK)과 펀드(AM)를 포함한 전체 보유자산중 펀드(AM) 자산이 20% 이상(자산구성요건)이 돼야 한다.

이처럼 선정된 자산관리 명장은 Meister(마이스터)라는 칭호를 부여하고, Meister에 선정된 직원에게는 인정패 수여 및 앰블럼 제공, 회사 네트웤망의 명예의 전당 입회를 통해 자산관리영업의 핵심인재로 인정받게 된다.

또한 Meister(명장)에게는 2000cc급 차량 제공은 물론 유류비 지원도 해줌으로써 실질적으로 회사 임원급 대우를 받게 된다.

한국투자증권 유상호 사장은 "자산관리명장제 도입을 통해 자산관리영업의 역할 모델을 제시함과 동시에 최고의 성과를 내는 최고의 인재에게 최고의 대우를 해주는 선순환구조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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