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기(왼쪽 세번째) 한글과컴퓨터 COO와 박보미(왼쪽네번째) 아이나무 대표 등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글과컴퓨터)](https://img.etoday.co.kr/pto_db/2019/05/20190522092754_1330840_1000_675.jpg)
▲김대기(왼쪽 세번째) 한글과컴퓨터 COO와 박보미(왼쪽네번째) 아이나무 대표 등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글과컴퓨터)
한글과컴퓨터는 자체 캐릭터인 ‘말랑말랑 무브먼트’를 활용해 웹툰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한컴은 ‘아이나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캐릭터를 활용한 웹툰 제작‧확산과 공동 마케팅 추진 등 웹툰 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다.
‘말랑말랑 무브먼트’는 친근하고 귀여운 지우개, 연필심으로 이뤄진 필기구 캐릭터다. 최근 한컴타자연습, 인형, 사내 기프트 등을 제작해 사용자의 흥미를 끌고 있다. ‘아이나무‘는 어린이용 웹툰 플랫폼 운영 및 콘텐츠를 개발해왔으며, 다수의 국내 웹툰 작가를 확보하고 있다.
박상희 한컴 말랑말랑서비스사업 본부장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웹툰 외에도 게임, 애니메이션 등 융합형 콘텐츠로 확대함으로써 보다 대중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