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과학 응용분야의 하나인 뉴트로지노믹스 연구를 하는 메타포뮬러는 이 기술을 응용한 맞춤형 영양테라피 서비스를 메타헬스케어사와 공동개발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타포뮬러는 뉴트로지노믹스 분야의 성장성에 착안해 닥터 120명이 공동투자해 설립한 바이오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이고, 메타헬스케어는 한국정보통신의 헬스케어 전문 자회사로 보험과 금융을 결합해 뉴트로지노믹스 서비스의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에 두 회사가 공동개발키로 한 분야는 맞춤형 영양테라피 서비스. 유전자 검사와 전정감정반사기반 바이브라 이미지 검사의 마인드인 앱을 활용한 영양테라피 솔루션으로 유전자 검사의 경우, DTC 제한을 넘어선 진정한 맞춤형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공동개발이 실현되면, 유전자검사 후 맞춤형 보험상품을 특허알고리즘 기술을 활용 개인에게 추천해 주는 서비스 플랫폼이 구축될 예정인데, 내 유전적 위험에 맞는 보험상품만 골라서 가입하게 찾아주고, 동시에 유전적 취약분야를 예방해주는 영양과 식단솔루션까지 지원하는 서비스가 구현될 예정이다.
양사는 앞으로 뉴트로지노믹스 서비스 응용분야에 공동개발을 지속해, 동남아 시장 등 해외 확산에도 공동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