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떴다 하면 반복되는 입씨름…이쯤 되면 이슈 아닌 설전 메이커

입력 2019-05-22 17:46 수정 2019-05-2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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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이번에도 화제의 중심

설리 등장하면 반복되는 입씨름

(사진=설리 SNS 캡처)
(사진=설리 SNS 캡처)

가수 설리의 행보가 또다시 대중의 설전을 야기했다.

22일 설리는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계정에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설리는 평소처럼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모습으로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이전부터 논란이 돼왔으며 자신 역시 "시선 강간이 싫다"라는 발언을 할 만큼 대중 간 갑론을박이 이어짐을 알면서도 당당히 나선 것.

이 같은 설리의 행보에 역시나 두 갈래로 나뉜 의견이 충돌하기 시작했다. 설리가 시선 강간에 대한 불편함을 내비친 후에도 계속해서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모습의 게시물을 올리자 설전이 시작된 것. 일부 대중은 "시선 강간이 싫다고 말하면서 시선을 끄는 행동을 하면 어쩌자는 거냐"라며 설리의 행동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반하는 의견을 가진 대중은 "어떤 행동을 하던 개인의 자유"라고 주장하며 맞서고 있는 상황.

한편 설리는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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