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직원들이 22일 경남 창원사업장에서 디오스 식기세척기 신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3월 말 선보인 디오스 식기세척기 신제품의 생산라인이 출시 후 줄곧 풀가동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는 △총 54개의 고압 물살이 식기를 깨끗하고 빠르게 세척하는 ‘토네이도 세척 날개’ △식기에 눌어붙은 음식물을 깔끔하게 제거하고 유해 세균을 99.9%까지 제거하는 국내 유일 ‘100도 트루 스팀’ 등과 같은 기능을 갖췄다.
신제품은 최근 LG전자와 부산대학교가 함께 진행한 ‘식기세척기와 손 설거지 비교 행동연구’를 통해 손 설거지보다 세척력과 효율성이 우수하다고 인정받았다.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는 손 설거지보다 세척력이 약 26% 더 뛰어났고 물 사용량은 손 설거지의 10%, 세제 사용량은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고 LG전자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