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라 디펜스 포스 대표이미지. (넥슨)
넥슨은 모바일게임 ‘고질라 디펜스 포스’를 글로벌 마켓에 정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게임은 일본 토호주식회사와 ‘고질라’ IP활용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이후 선보인 첫 게임이다.
고질라 디펜스 포스는 ‘방치형 기지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세계 주요 도시에 등장한 역대 고질라 시리즈의 괴수를 상대로 기지를 건설하고 강화해 도시를 방어하는 게임이다.
넥슨은 이 게임을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등 총 7개 언어로 안드로이드OS와 iOS 양대 글로벌 마켓에 선보였다.
고질라 디펜스 포스를 개발한 황재호 스튜디오42 디렉터는 “고질라 디펜스 포스는 기존 고질라 게임과는 다르게 도시를 침공하는 괴수와 대적하는 인간에 초점을 맞춘 게임”이라며 “클리커 게임이지만 직접 배치한 괴수카드를 활용하고, 주어진 시간 내에 집중력을 발휘해 괴수를 공략하는 전략적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