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웹기반 SW서비스 보급ㆍ확산 추진

입력 2008-07-2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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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SW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기업용 SW에 웹 기반 SW서비스(SaaS) 기술을 적용해 시범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SW서비스란 SW를 자체 구축할 필요없이 인터넷을 통해 사용하고 사용량에 따라 지불하는 SW로, SW기업과 소비자가 직접 거래해 중소기업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국내는 웹기반 SaaS 기술 활용 선진국 대비 저조하고 기업용 SaaS가 부족한데다 SaaS 전문 서비스 기업 부재로 활성화 저조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지경부는 올해 기업용 SW에 웹 기반 SaaS 기술을 적용해 다수 기관에 통합 서비스하는 것으로 사업 방향을 정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기업 수요조사를 통해 발굴된 70개 기업용 SW를 시장성, 국책성, 정부지원 효과성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육상 운송정보관리 서비스, 영상회의․공동저작 서비스, 지식공유 및 관리 서비스, 선박용품 공급관리 서비스 등 4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 과제에는 웹 기반 SaaS 기술을 적용해 기능개선 등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올해 12월부터 172개 기관에 서비스할 계획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기존 중소기업 ASP 사업 등 활용촉진 정책으로 SW서비스가 대중화 됐다면 이제 웹기반 SaaS로 고도화, SaaS 전문기업 육성 등 SW서비스 산업화 정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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