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국고채·통안 입찰 부진...채권금리 급등

입력 2008-07-2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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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와 통안증권 입찰 부진과 국내 증시의 급등 부담감, 환율 상승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채권금리가 큰 폭으로 올랐다.

21일 증권업협회 최종호가수익률 고시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일보다 0.09%포인트 상승한 6.06%를 기록했다. 5년물은 0.10%포인트 상승하며 6.12%로 마감했다.

국고채 10년물과 20년물은 0.11%포인트, 0.10%포인트씩 올라 각각 6.07%, 6.03%로 마감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일대비 0.05%포인트 상승한 6.00%를 기록했고 2년물은 0.10%포인트 오른 6.27%를 기록했다.

CD91일은 전일보다 0.01%포인트 상승한 5.58%를 기록했으며 CP91물도 0.01%포인트 오른 5.91%로 마감했다.

이날 국채선물 9월물은 34틱 하락한 104.7으로 마감했다.

은행은 5590 계약 이상을 순매수한 반면 증권사와 외국인은 각각 3780, 975계약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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