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공유오피스서 소통 속도 높인다

입력 2019-05-24 14: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2일 관계사 임직원 40명 참여한 가운데 특별한 점심 식사 행사 열어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이 임직원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이 임직원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이 공유 오피스를 시작한 이후 지속적으로 임직원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며 소통을 높이고 있다.

24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 계열이 근무하고 있는 공유 오피스 SK 서린사옥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점심식사 행사가 진행됐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은 지난 4월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위해 SK서린사옥을 공유 오피스 형태로 탈바꿈했다.

이번 행사는 같은 회사나 실 소속은 아니지만 공통의 관심사를 갖고 있거나 평소 관심이 있던 분야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을 그룹으로 매칭해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SK아이이테크놀로지 임직원 40여 명이 참가했다.

이 자리는 ‘공통 관심사, 취미, 관련 업무를 하고 있는 임직원과의 만남’을 콘셉트로 ‘신규사업, 투자, 재무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구성원과 식사를 원합니다’, ‘집돌이, 집순이의 취미생활, 어떤 것들이 있나 공유하고 싶어요’ 등 10개의 주제를 선정, 그룹을 구성했다.

특히 이날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도 점심 식사 장소를 찾으며 임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SK이노베이션은 이 같은 소통 중심의 행사를 진행하면서 임직원들 간 교류가 활발해지고 사업적인 시너지도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공유 오피스에서 함께 근무하는 임직원 간 교류의 장(場)을 마련해 소통의 기회와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며 “지난 3월에 그랑서울에서 진행된 SK해피아워, 4월 서린 사옥에서 진행된 다보소 포럼과 블랙데이 이벤트에 이은 4번째 행사”라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은 향후에도 임직원들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내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1:5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972,000
    • -1.11%
    • 이더리움
    • 4,623,000
    • -2.98%
    • 비트코인 캐시
    • 702,000
    • -3.17%
    • 리플
    • 1,923
    • -7.15%
    • 솔라나
    • 346,700
    • -3.56%
    • 에이다
    • 1,370
    • -8.97%
    • 이오스
    • 1,125
    • +0.18%
    • 트론
    • 287
    • -4.01%
    • 스텔라루멘
    • 715
    • -9.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350
    • -4.6%
    • 체인링크
    • 24,240
    • -3.19%
    • 샌드박스
    • 1,099
    • +64.77%
* 24시간 변동률 기준